아기 낳고서 데리고 놀이터같은데 나가면
몬테소리, 아가월드, 프뢰벨 등등..
전집 도서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말도 걸고 그럴걸요..
선물도 주고, 설문도 하라고 하고, 사진 공짜로 찍어준다고 하구요..
(이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죄송하지만요..)
그런데 그게 다 책을 팔기위한 수단이더라구요.
사실 생각 없으면 아예 첨부터 딱 끊는게 편해요.
괜히 포스터나 사은품 받고 안사주면 찜찜하잖아요.
계속 집으로 찾아오고 그러니까 나중엔 미안해서 사게 되거든요.
사실 저도 마음이 약해서 몬테소리 구입했지만
좋은책 낱권으로 사주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인터넷 서점에 독자서평 나오는거 참고하시면 거의 맞더라구요.
아기 책들은 괜히 베스트셀러가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미리 사서 엄마가 태교삼아 보고,
나중에 아기 낳고서는 아기랑 같이 보면 그것도 좋은것 같네요.
저처럼 후회마시고 꿋꿋하게 좋은책 엄마가 직접 골라주세요!!
더 크면 아기랑 서점에 가서 같이 골라주시구요.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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