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통을 데면 거기다 안하려 해요 처음에..
남자애가 둘인데..둘다 처음에 통에 하는걸 거부 하더라고요..
그리곤..다른데 가서 싸고 오고..
그래서..쉬 마려우면 화장실 가서 하는 거라고 말을 자주
해주고..화장실 타일 바닥에 들어가 걍 누게 했어요..
근데, 그렇게 쉬하는걸 싫어하는 거 같더니..
언제인지 그냥 스스로 쉬통에 하고..화장실 가서 하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요..동생땜시 빨랑 가리게 하고 싶은
맘 이해해요..
근데, 우선 아이가 맘 편하게 하는 게 좋고..자꾸 말로
설명을 해주고..한번이라도 화장실이나 변기에 하면..
너무 잘했다고 칭찬하고 상을 주세요..
아가가 좋아하는 사탕이나 과자 이런거요..
그럼 더 좋아하고..그러다라고요..
아마 금방 가릴 수 있을 거에요..
혼내지는 마세요..아기가 스트레스 받으면 더 늦어지니까요..
웬만하면 팬티만 입혀 놓고요..
동생이 태어나기 전에 쉬를 가릴 수 있기를 바래요..
그리고, 이쁘고 건강한 아기 태어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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