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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넘 부럽네요. 작성자 : 혜은 조회수 : 477 작성일시 : 8/16/2002 6:02:23 PM 임신축하드려요. 예쁜아가가 커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부럽네요. 아가는 신의 선물이잖아요. 비록 힘들지만 잘 해나가리라 믿어요. 전 늦게 결혼해서 아직 신혼이지만 아가를 무척 기다리고 있답니다.근데 배란이 일정하지 않아서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임신이 잘 안될 수도 있다는데 ... 노력해야죠. 예쁜 공주를 넘 기다리는 신랑과 암 투병중인 시아버님을 위해서라도 첫 손자를 안겨드려야 되는데... 암튼 부럽네요. 관련글      임신했어요 거봉 2002-08-16 629      축하해요.그리구.. hayeons 2002-08-16 418      축하드립니다... 준하 2002-08-16 386      추카추카 수민 2002-08-16 379      추카추카.. 산들하늘 2002-08-16 406      행복한 마음으로.... kanghs 2002-08-16 405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솜 2002-08-16 390      넘 부럽네요. 혜은 2002-08-16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