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도 지금 한참 힘이 드시겠네요. 그렇게 한번 남편을 의심
하게 되면은, 정말 아무일도 아닌것두 혼자 상상하게 되구,
조금 늦게 들어오거나 핸드폰두 안받으면 몹시 불안하구,
아무일두 손에 잡히지 않을 꺼에요. 하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취미 생활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거나, 여자들이 맞벌이 부부와 집에 살림만 하는 여자들의
차이가 집에 있는 주부들이 의부증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저두 그렇게 생각 하구요. 얼마전 아이들도 다 커서 일을 하겠
다고 알바를 했죠. 그래서인지 제가 피곤하닌까. 남편에게
관심이 덜 가더라구요. 그 전엔 정말이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핸드폰 검사와 옷 냄새. 저녁에 늦게 들어오면 30분에 한번꼴로
전화를 하게 되더라구요. 남자들은 다들 자기들이 잘못해두
잘못을 인정을 안하게 되죠. 오히려 큰소리만 치구 잘한것두 ]
없으면서, 님두 그렇게 남편에게 얽매이지 마시구 그래요, 조금
은 아니 많이 힘이 든다는것 누구보다 더 잘 알아요. 저두 그래
그냥 쉽게 생각하자 하다가두 그게 안되는 걸요. 남자들은 다
똑같다 생각 하세요. 그래두 남편이 조금 잘해주면 그런생각
안들죠. 세상살이가 다 그래요. 아이같구요.
남편에게 님이 속상하더라두 항상 하던것처럼 말구, 조금더
따뜻하게 그리구 저녁에 맥주도 사다놓구 남편과 대화를 하세요.
그럴땐 대화도 안되죠. 그러닌까 지나간 얘기는 마시고, 잼있
는 얘기, 또 아이 이야기라든가 해보세요. 저희 남편두 그렇게
하닌까 2,3시간 들어오는 시간이 단축되었거든요. 남편보면
화가나서 안될지 모르지만 꾹 참구 함 해보세요,
다음글엔 문제 해결되었단 글 보구 싶네요. 님 건강 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생활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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