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 잘 보았어요. 요즘 제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님은 아주 잘 대처해나가는 것 같내요.
저는 이제 결혼 3년짼데...남편이 결혼 초기에 채팅하고 전화까지 하다가 제가 알게되어 심하게 다툰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이후로 제가 남편의 핸드폰이나 e-mail을 자주 들어가보게 되구요 몇개월 전에는 또채팅하여 이제는 아예 만나기까지 했더라구요(자기는 호기심이나 사심없이 만난것이라고는 하지만..)이런 일이 몇번있다보니 내가 너무힘들정도로 의심하고 뒷조사아닌 뒷조사까지 하게되러라구요 집에 늦게오는날에는 온갖상상의 나래를 펴기가지 한답니다.
이런 일들에대해서 남편과 대화를 하다보면 남편은 내가 자기를
너무 속박한대요 목을 조인대요 정말 그런건가요?
정말 남편말대로 자유를 줘야하는지 ... 아니면 무관심속에 그냥있어야하는 지 정말 괴로워요 좋은 의견 있으신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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