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비가 와서 빨래가 그야말로 산더미입니다.
오늘은 다행히 날씨가 좋으니
부산히 빨래해놔야겠어요.
오늘부터 저 아르바이트 나갑니다.
시간은 1시30분부터 7시까지 인데
병원에서 접수하고 수술할때 좀 보조 하고
뭐 그런 일이거든요?
보수는 30만원이래요.
특별히 아줌마라 5만원 더 줬다고 하는데
적다는 생각안하고 그냥 감사했어요.
힘들지 어떨지 모르지만
애들 교육비는 내가 번다는 자부심으로
힘들어도 웃으면서 할려구 해요.
교통비빼고 25만원정도 남을려나..?
아참, 밑에층에 사시는 어머님이
애들 그 시간까지는 봐주기로 하셔서
어머님 용돈도 드려야 할텐데
저 돈 많이 벌어야 겠어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뭔가 하기에는 늘 아이들이 마음에 걸렸는데
오후 5시간 정도 나가서 일하고 들어오는건
부담이 적어서 안심입니다.
주부님들,
저 눈치 덜 먹고 힘내서 일하라고
박수한번 쳐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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