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 하시겠어요.
저도 10살 7살 딸 둘이 있는데
아이들 키우다 보면 속상한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저희는 초등학생인 아이가 종종 그런일을 겪곤 엄마한테 속상한일을 얘기 할때면 정말 가슴이 아리고 아파요.
잘 놀다가 자기 생각대로 되지않으면 왕따를 시키곤 하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친구들이 오면 최고의 대접을 해주는데도
아이들은 순간 순간 변하니까요.
그럴때마다 안아주고 도닥여주긴 하지만
그마음에 얼마나 상처가 되겠어요.
그러고나면 금방 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또 잘 놀더라구요.
아이들이 클때까지의 과정인것 같아요.
그럴때 일수록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용기를 주어야 할것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소외감 때문에 사회성이 부족할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님도 속상 하겠지만 아이 많이 격려해주고 이웃에 있는 꼬마 친구들 불러서 과자 파티라도 열어 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순진하고 단순해서 조금은 달라질것 입니다.
특히 누나들 잘 사귀어노면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시간들이 될것입니다.
아무튼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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