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은 흔히들 학습지 회사 중의 하나라고 여겨지는 곳인데, 정확히 학습지 회사는 아니구요.
유아 교재 출판사로 교재구입한 회원들을 상대로 방문해서 교육을 하는 곳이에요.
영업과 교육이 철저히 분리되어서 회원증원에 대한 부담도 없고 어느 정도의 회원수를 교육하면 지국장이 주는 스트레스도 별로 없답니다.
다만 방문교육의 경우, 이동량이 많아서 몸이 좀 고단하죠.
울신랑이 그러는데 전에 사무직을 했었을 땐 항상 불만투성이었는데 지금은 여러 아이들의 재밌는 얘기를 많이해서 지금까지 제가 했던 일중 가장 저랑 잘 맞는 것 같다고 하네요.
일 내용이나 보수 체계에 대해서 저도 무척 만족하구요.
잘 알아보세요.
오전시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주부들이 하기엔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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