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학년,7살된 아이을 두고있는 주부입니다.
저는 집에서 살림하다 직장잡은지 얼마 안되는 주부인데
지금 당장 힘 들더라도 좀 인내 해보세요.
내 개인 사업을 하다보면 아이 돌아보기란 더 힘들거예요.
지금 1학년이면 손이 많이 갈때이긴 하지만 집에 있는다고 하루종일 놀아줄수도 없고 오히려 더 신경못쓸때가 더 많은것 같아요.
하루종일 동네 아줌마랑 어울리다보면 아이는 커녕 어떤날은 집안일도 못하고 이집저집 다니면서 커피만 먹다 시간 다 간다니까요.
아이한테 좀 미안하고 그래도 퇴근후 집에가서 숙제도 봐주고 하루 일과도 물어보고얘기를 하다보면 그게 더 알찬것 같아요.
그러니 힘들겠지만 좀 인내하시고 다시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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