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첫아이때 시부모님으로 부터
침대를 선물받았어요.
제 아이 침대는 흔들거리기도 하고
고정시키기도 할수있는 침대였는데
첫아이때 분만후 불편했던 몸에
제가 무릎굽히기 딱 알맞은 정도에서
아이 기저귀도 갈아주고 어쩌다보니
생각외로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침대에서 첫아이가 10개월정도까지
잘 잤구요,(밤에 좀 보챈다 싶을땐
발로 밀어주면 딱입니다요~흔들흔들)
둘째아이 태어났을때는
큰아이로부터 보호막역할까지 톡톡히 했답니다.
큰아이와 둘째아이가 19개월차이인데
큰아이가 둘째아이에게 관심이 많아
맨바닥에 뉘였다가는 어째 좀 불안해서
침대에 뉘여 아이 손이 못타게 했구요,
참고로 전 아이가 셋이라
유용히 잘 쓴다음
지금은 인형들 넣어두는 장식용사물함으로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너무 비싸서 어디 하나 긁힐까 염려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실용적이고 단단한것으로
구입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참고로 저희것은 십만원정도 주고 산것같더라구요.
약 7년전이니까 조금 올랐을까요?
모쪼록 더위에 몸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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