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알뜰히 사시는거 같아여.
저는 계속 직장생활하다가 지금 아이를 가져서 집에서 놀기
시작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여~
제가 직장다닐때 너무 계획성없이 가계를 꾸려나갔나봅니다.
언제까지 직장을 다닐지도 몰랐으면서 적금을 너무 크게 부은
거예요. 둘이 벌때는 버거운걸 몰랐는데, 수입이 반으로 줄고
나니깐 그 적금이 굉장히 부담이 되더군여. 지금 깰수도 없고
머리가 아풉니다.
11월이 출산예정일인데 산후조리 비용이나 아기 키우는데
들어갈 돈 예산을 해보니 좀 망막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볼라구요..
저두 능력이 되면 혼자서 아이를 가르쳐 보고싶지만, 자신이 없네요. 아직은 태어나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당장은 모르겠지만, 님은 참 잘 사시는것 같아요.
현명하게 잘 교육시키고 있는것 같네요~!!
저두 이담에 아이 태어나면 열심히 살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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