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잘 하네요..
우선, 동갑이라 너무 방갑구요..
아직 아무데도 안 보내고, 혼자 가르치고 한다니..
대단하네요..근데, 그것도 아직 님이 아기 하나라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네요..
나는 5살 3살 둘이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큰애가 5살이 되기만 목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어여 하나라도 어디 보내 작은넘과 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요...
그리고, 저는 아기가 하나일때는 저축과 보험을 한 40% 넣었는데
둘째애가 태어나니..30%밖에 못하게 되더라고요..
근데, 그것도 너무 힘들어요..어떤땐, 생활비가 똑 떨어지는
일이 종종 있어요..그럼 신랑한테 돈 없다고 장 봐오라고
그러져..그래서 신랑용돈으로 생활하곤 하는데..
아마도..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앞으로 저축이라는건 할수가
없을거 같아요..신랑의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고..남들에 비해
특이한 직장이라..좀 짜거든요..
님이 현명하지 싶어요..가르칠수 있는 재능을 나의 이쁜
아기에게 하고..얼마나 좋아요..
나는 그게 안돼요..다시 공부를 해야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작은애가 태어나기 전까지 큰애에게 많은 사랑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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