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이 좀 못된 초보주부랍니다.
저 나름대로 가계부를 잘 써보려구 노력은 했는데 휴일이 몇일 끼면 컴퓨터 켜는일이 별로 없어 그 기간동안 사용한 지출액을 알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수기로 작성하고 있답니다.
그냥 간단하게 용돈기입장으로 쓰고 있고 전체적인 통계는 컴퓨터에... (대충 주식..부식비..외식비..교통비..등등)그냥 크게 나눠씁니다.
예산을 미리 잡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몇달 이렇게 적다보니까 1년 지출을 대충 알수가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1년동안의 저축액을 미리 정해놓고 나머지를 지출로 하는데 좀더 저축에 욕심이 생기면 지출을 절로 줄이게되더라구요..
님도 지출을 적어나가기보단 어떻게 하면 저축을 늘릴수 있을지를 먼저 생각하면 좀 살아가는데 넉넉함이 있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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