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첫사랑이 아닐가 싶은데요..
아무 사랑이나 다 첫사랑이라는 말을 쓰진 안잖아요..
이성을 죽을만치 사랑하게 된다는거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만약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 사랑을 한다면 오히려 문제가 있는 사람 아닐까요
저도 지금 남편이 있지만 가끔씩은 정말 첫사랑이 그리울때가 있거든요
아마도 죽을때까지 그 사람이 그리울것 같아요
그렇다고 준하님 말대로 그 사람을 따라가거나 할 정도는 아니죠
나이들어 첫사랑 다시 만나면 추억에 지나지 않을것 같아요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얘기처럼 가정파탄 이런건 없을거라 생각되어지네요
잊지 못할 첫사랑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결혼할 상대를 찾을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했을거라 생각되어져요.
저도 첫사랑과 헤어지고 나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본의 아니게 생각이 없더라구요 그 사람이 생각나서..
근데 지금 남편을 선택하고 후회하지 않고 있다면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닐까요 첫사랑처럼 멋모르고 덤비던 지독한 사랑은 아닐지라도 좀 더 다른 깊이가 있는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정말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지금의 남편과는 아무 사랑없이 산다면 결혼 생활 조차도 유지해갈수 없었겠죠
그건 정말 미친짓일거예요...
제 생각이었슴다 꾸벅...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