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하믄 님이 기분이 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넘 너무 하시네여...
지금 같이 살고 계시는 남편분께 미안하지 않으세여?
아이가 있으시다면서 아이에게는 미안하지 않으세여?
첫사랑을 간직하고 기억하시는 것도 좋지만, 아무리 사랑없이 결혼하셨다고는 하지만 이미 결혼을 하신 이상 남편분께 어떻게든 마음을 열려고 노력을 하셔야져...
그래야 님도 아가도 남편분도 행복하지 않을까여?
만약에 님의 첫사랑이 다시 나타난다면 님은 아무런 거리낌없이 친구라는 이름하에 다시 만나다가 님 남편분과 아이를 포기하고 님 첫사랑이 원한다면 갈 것 같이 느껴지네여...
지금부터라도 잊을 사람은 잊구염.... 님 남편분께 마음을 한번 열어보심이 어떠실런지....
님이 그러시는 건 너무나 큰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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