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축하합니다.
신랑분이 님 생일인거 모르세요?
저는요 지금까지 업드려 절받았어요.
우리 신랑 결혼 첫해부터 생일 잊어먹어서 그 담부턴 일주일 전부터 뭐 할꺼냐고 물어보지요.
이젠 이벤트 같은거 체념했어요.
그래도 제가 먼저 얘기하면 싸우지 않고
저도 속상하지 않아서 바가지 안긁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남자들 정말 열에 하나 빼곤 무심한 사람들이잖아요.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여기 모든 사람들이 축하해 드리니까요.
다음부턴 동네방네 소문 내시고 축하받으세요.
축하합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