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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님은 도대체 작성자 : JEBICHANG 조회수 : 409 작성일시 : 7/20/2002 4:19:03 AM 이런글을 왜 쓰셔서 저한테 향수병을 다시 돋게 만드세요. 중학교 2학년에 한국을 떠나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데다가 대학시절 그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너무너무 부러워하고 있는 저한테 .... 어쩌면 이러실수가.... 신랑이 몇달전에 한국출장 갔을때 그 드럼통 구이집을 가서 소주와 고기와 먹고 왔다고 해서 제가 몇번을 물어 봤게요. 우리신랑도 국민학교 졸업하고 한국을 떠난사람이라 거기에서 먹었을때 감동 그자체였다고 저한테 얼마나 자랑을 했게요. 님이 정말 부러워요.... 몇달전만 해도 vj 특공대를 보면 그런데를 많이 보여줘서 그나마 향수병을 달래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내용을 잘 안보여주더라고요. 아! 가고싶다. 내고향 ..... 2년후에 애기가 5살이 돼면 꼭갈꺼에요. 관련글      빈대떡, 숯불갈비 그리고 소주..... 情 2002-07-19 552      님은 도대체 JEBICHANG 2002-07-20 410      미안, 미안해--태진아 노래 스와니 2002-07-20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