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했건 안 했건 간에 낙태를 원하는 여성은 별로 없습니다. 모성애라는 것 때문이져....
그렇다고 님이 제목으로 내 거신건 너무 하단 생각이네여....
결혼한 사람들이 낙태에 더 무관심하다니여......
그 누가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그것도 내 뱃속에 들어있는 아이를 지우고 싶겠습니까..... 정말로 상황이 좋질 않아서 차마 낳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겁니다.... 그렇게 원치 않은 낙태를 한 사람들은 그것이 평생 마음속에 간직되어서 죄의식처럼 느껴지는 것이구여.... 낙태를 함부로 생각한다고는 생각지 마십시오.... 글구 정말로 님은 낙태하기 전에 아이가 꿈속에 나타나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거 느껴보신 적 아니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런 말 함부로 하지 말아 주십시오....
글구 남자 친구라분 분은 다시 생각해 보심이....
님이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차라리 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님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남친분을 사랑해서 만나고 계시는지.... 제가 보기엔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님이 남친의 아이를 가졌다가 지웠다는 이유로 결혼을 생각하고 계신 건 아닌지여... 그렇다면 평생 불행한 길을 님 자신이 자처해서 가고 계신 것이란 걸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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