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친구분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분을 어떻게 평생을 믿고 사나요??
착한 여자들의 순결관념때문에..
평생을 억울하게 사는 경우가 우리나라에는 아직 많은거 같아요..
진정한 순결이 무엇일까요??
그저 그 남자친구분과의 관계 때문에..
그사람을 신뢰하지도 존경하지도 않는데..
그 사람과 결혼을 하다니요???
그리고..거기에 덧붙여.. 그사람 아니면..결혼을 안하겠다니요..??
님...생각을 다시 하세요..
물론 님께서 잘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사람이라면..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한번의 실수로..평생을 포기하는것..
지혜롭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마음 깊이 뉘우치는데..
절대자께서 용서하지 않을실 까요??
제생각에는 용서 받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님도..자신을 용서하세요..
그 한번의 실수로..평생을 괴롭게 사는 것은..
더 잘못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라도..돌이키세요..
님..얼마든지..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습니다..
님처럼..착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이..
그런..나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을 하시다니..
화가 나려고 하네요..
물론..님께서..지금 처하신 상황이 어렵겠지만..
극복하시길 빌께요..
그리고.. 정말..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다시 노력하셨으면..합니다..
제 친구도.. 실수로..한번..낙태 한적이 있지요..
하지만.. 지금.. 좋은 남자 만나.. 사랑하며.. 잘 살고 있지요..
지금..아기 가졌어요..^^
물론..우리나라...남자를 관념에.. 용서는 쉽지 않아요..
제친구..비밀로 했지요..
그게 서로를 위하는 일이니까요.. 사실을..꼭 말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사실을 말해서..모두가 불행해 진다면..
비밀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님..다시 생각하세요..
존경하지도..신뢰하지도..않는 사람과..평생을 함께 할수 있는지..
걱정되서..답글 올립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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