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찾지마시고 두분(34세 남과 제니)이 미혼이시니 잘 지내심이 어떠하실지......
>안녕들하세요. > >이거 좀 쑥쓰럽긴 합니다만, 장가 좀 가 볼려고 하는데 여자심리 파악이 좀 어려워서요. >x-girlfriend 와 헤어진지 3년째 솔로로 지내다 요즘 좀 우울하니 부모님께 죄송하단 생각도 들고, >이제 결혼 준비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드네요. >미혼이신 여성분들께 질문을 좀 드리고자 하여 여기다 글 한번 올려봅니다. > >본론으로 가서... >직장 타부서에 여직원이 한분 계신데 얼굴 정도만 알고 지나가다 요즘은 지나가다 인사정도 하고 그럽니다. >첨엔 별생각 없었는데, 이 여직원이 보면 볼수록 수수하니, 심성도 착해보이고, 딱 제 스타일인거에요. >어떻게 말을 좀 붙여볼려니 결혼은 했는지도 모르겠고, >또 요즘 여자분들이 다들 동안이신지라 나이도 잘 추정이 안되서요. >26~30 정도 되는거 같은데 28이하이면 제가 좀 부담스럽기도 하궁... >이 여직원이 계약직이라 주위에 물어볼래도 제 주위엔 이 여직원에 대해 아는사람이 없는거 같더라고요. >일단 슬쩍 고향이 어디신가 물어보면서 결혼여부를 물어보고 미혼이라면 전화번호를 주면서 >식사한번 하실래요? 요로케 하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해서요. >결혼했다면 걍 접어야겠고, 전화번호 받고 연락없으면...남친이 있거나 싫은거겠죠... >약간 날씬한 타입이지만 못생긴것도 아니고 대기업 과장이면 제가 꿀릴껀 없겠지요. >위 나이대 미혼 여성분입장에서 제가 이렇게 할 경우 어떤 마음이 드실거 같으신지 좀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이렇게 해 보라는 조언이라든지....등등등 >암튼, 저 장가 좀 가게 도와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