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별의 시작인가...
몇일째 전화도 없다..
싸운것도 아니다..
솔직히 이번엔 내가 먼저 전화하기도 싫다..
한동안 연락이 없으면 내가 먼저 문자나 전화해서 만나고 그랬는데
이제 나도 지쳤나보다..
남친은 바쁘다..퇴근도 일정치도 않고 매일 늦게 늦어면 10시 넘어서도 퇴근한다..
한번은 한동안 연락도 없다가 10시쯤 전화와서는 보고 싶다 만나자 한다...나보고 자기네 동네로 오란다.. 그시간에.ㅡㅡ;;
남친동네까지 갈려면 자가운전으로 30분 거리다..
예전에는 내가 가서 항상 기다린다..10분 기다리는건 기분이고 1시간도 기다려봤다..
그래서 내가 남친보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연락해라 내가 간다 그랬다..그 뒤로 나보고 자기 동네로 오란 소린 안한다 그렇다고 자기가 우리동네로 오는것도 아니고.....
그리고는 지금까지 온것이다..
일주일째 전화연락도 없다..
나도 하기 싫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