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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싶다..
작성자 : ㅡ.ㅡ 조회수 : 4614 작성일시 : 11/4/2005 9:54:04 AM
저한테는 4살 연하의 남친이 있었습니다..
마냥 어리기만 한 그도 어떤때는 나보다 더 어른같이 행동하는 그가 좋아 우린 사귀기로 하고 1년 연애를 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경제적인건 제가 했습니다.
밥을 먹어도 내가 계산하고 선물도 제가 많이 사주고..ㅡ.ㅡ
어떤때는 용돈도 주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내가 사랑하니까..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앟더군요
남친도 절 많이 사랑하는거 느낄수 있구요..
근데 남친이 10월 마지막날 이별을 선언하네요..
남친이 공부를 위해 유학을 간다네요
그 말을 들으니 시원하게 그러마 대답했습니다..
지금은 가슴이 아파요
많이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은데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전 남친이 제 맘처럼 보고 싶다고 전화올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아무 소식이 없네요
제가 사랑한만큼 남친은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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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다.. ㅡ.ㅡ 2005-11-04 4615
     이세상에 남자는 많습니다 saibsong 2005-11-08 3763

그러게여? (2005-11-05) 남친이 님을 정말 좋아했다면 같이 유학가거나 암튼 다른 방법을 취했을것을..아무래도..좋은님 만날겁니다. 그 남자는 잊는게...
아니라고봐요 (2005-11-08) 저도 5살연하 앤 사귀고있거든요..그렇다고 경제적인걸 제가 다 해결하진 않아요..오히려 앤이 다 해결해주는편..꼭 따지자는게 아니라..나이많다고 경제적인걸 다 해주는건 아니라고바요
ㅊㅊㅊ (2005-11-09) 다른 남자 소개시커드릴게요 018-397-5768
잘돼써요 (2005-12-18) 밑에분들 말이 맞아요. 고러케 여자 등처먹는 연하남들 마나요 제주변에도.. 잘돼써요.. 새로 좋은분 만났으면해요~
전 남잡니다. (2005-12-23) 23) 현실을 직시하시고 님의 인생을 사세요...그 누구도 아닌 님의 인생을 멋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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