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직업이 있고...
혼자놀기에 지존이 되어있다
혼자 영화보는건 이젠 일도 아니다
주변에 놀아줄수 있는 또 다른
싱글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자기보다 나이 많은 선배싱글들을
보며 안심하며 일상을 즐긴다...
열심히 다니진 않아도 헬스나 회화학원이나
뭐 다른 것이라도 자기개발에 투자를 한다..
짚신도 짝이 있다는 옛날속담을 좌우명으로 여기며
인연은 언젠가 온다는 막연한 생각뿐
그인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
반쪽을 찾기위해 여러 모임에 나가지만
나이에 비례하여 수그러지는 열정탓에
맘에드는 사람이 있어도 흐뭇한 정도일뿐
대쉬하지 않는다...
반쪽을 찾기위해 나간 모임에서
반쪽을 찾기보단 더욱더 돈독해진 인맥으로
더 알차고 심심하지 않는 싱글생활을 즐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싱글들을 보면 마치 자기 이야긴듯 착각을 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그 드라마에 주인공처럼 될것이란 멎쥔 상상을 한다
마지막으로 아직까진 내 나이가 솔로행활을 하기에 적당한 나이라고 생각한다..^^
" 글 읽다가여 너무도 맞는 얘기인것 같아 같이 공감하면서 글을 올렸어여."
"솔로들이여"
빨리 짝 찾을 수 있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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