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29살에 5천만원이나 모았다구요?.... 허거덕.. 부러워라.
겨우 6년 모아서요?...에구...부러워라...
자신의 잘못을 잘 알고.. 총각인데도 가계부 찾아오는거 보면.. 대책없이 술만 마시는 사람은 아닌것 같네요.^^
그런데요.... 나두 여러 사람 만나고.. 친구들 만나봐서 아는데... 술마시고 호기로 술값 자기가 다 내겠다고 하는 남자... 다들 뒤로는 씹어요. 앞에서만 잘 먹었다.. 호인이다.. 추켜세워주는 거예요.
그리고.. 술로 꼬인 사람들은...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진정한 인간관계라고는 볼수 없어요.
그러다 술값내는거 버릇되면.. 돈이 있어도 가만있고, 님이 내는걸로 찍힌다니까요.
이 다음에 장가를 가더래도... 이 문제로 와이프랑 싸우게 될거니까. 얼렁 고치세요.
남자가 솔땐 쏠수도 있는데... 그것이 꼭 술 먹을때만 이라면 문제가 좀 있지요. 이왕 쓰는돈 값지게 쓰세요.
에구... 난 10년 넘게 살아도..깔고 앉은 코딱지 만한 집한채 밖에 없는데....ㅡ.ㅡ::
그나마 빚 없는걸로 위안삼고 살아요.
결혼전에 얼렁 모으세요. 결혼하면 아무래도 안모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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