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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도29
작성자 : aaadds 조회수 : 5092 작성일시 : 3/16/2005 11:19:22 AM
내나니벌써29살!!!군제대한지벌써6년.... ㅠㅠㅠ!!밤에일한지도6년 아직까지정신못차린지6년 남들보다는수입이훨씬좋지만철없는20대처럼너무흥청망청망나니처럼돈을써서이렇게신세한탄합니다 술한잔떡~~~하니걸치면내가쏜다이런말을하구담날30만원~40만원쓰고는내가왜그랬을까???이러면안돼는데...하구신세한탄만하죠 남자는장가갈때집한채정도는해야하는데...겨우지금있는돈은5천만원이전부!! 이글을읽고제가버릇을고칠수있게많은도움부탁합니다 열씨미살아야죠!!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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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2005-03-16) 마시지 마세요.... 술버릇은 술 안 마시면 안 나옵니다....
동감 (2005-03-16) 술을 아주 끊어버리세요.남편친구가 그런사람이 있는데 술만 먹으면 돈을 써요.평소에는 안그런데.문제는 술을 아주 좋아하고 자주 마신다는거죠.끊어버리세요.인생을 논할수는 없겠지만.
동감 (2005-03-16) 친구들이 일부러 술을 권하기도 할거예요.님의 술버릇을 알고.그러나 실컷 얻어먹고 뒤에서 욕합니다.정신못차린다고.여자친구가 그버릇을 알면 도망갈지도 모르는데~빨리 결단을!
차카게살자! (2005-03-16) 29살에 빛없고 5천만원 정도 있으면 훌륭 한것입니다! 전 님보다 한살많은 30살인데,가지고 있는돈 모두 합쳐야 6700만원 이네요! 빛은 전혀 없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부유청년 (2005-03-16) 이시네요...그렇게 쏘고도 5천정도를 모았을 정도면..벌이가 상당한 모양이군요...그래도 지출이 지나치다 싶으면 줄이세요...술때문이라면 술을 끊고...
(2005-03-17) 이 문제네요 필요한 만큼 적당이 마시는 습관을 들이세요. 돈도 꽤 모아놓으셨네요.가계부싸이트 들어오시면 막가파는 아니신듯..잘 사실거예요.
동갑 (2005-03-20) 같은 나이인데.. 남자치고 돈을 많이 모으셨네요. 난 월급이 적어서 그런가.. 님보다 적게 모았는데..
에이 (2005-03-24) 같은나인데 한푼엄는 나는모냐 ㅡ.ㅡ 아무래도 자랑인듯..
후리지아 (2005-04-26) 지금 자랑하시져? 지금부터 절약하시면 3년안에 집 장만 합니다
장미 (2005-05-22) 술을 사랑하는한 그 버릇은 영원을 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또한 결혼을 하고도 결혼 생활이 순탄치 못합니다. 어느 여자가 한두번이지 이해 안 하려고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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