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늦었지만 모두모두 새해에 복많이 받고 행복하셔요!! 자포자기식으로 서른하나라는 글올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상경한지도 오늘로 딱 두달입니다. 여러분께 고맙단 얘기 하려구요.. 주변에 아는 친구 몇 없던 상황에서 여러분 리플 하나하나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고 고마와요.. 저의 판단이 옳았다고 열심히 하라고,, 아직안늦었다고.. 이제 시작이라고 해주셔서 솔직히 많은 용기 얻었습니다..
정착하려면 좀더 겪어야 하겠지만...제가 운이 좋은건지 여러분 덕분인지 직장도 사람들이 너무 착한 분들뿐이구요. 원장님도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반찬도 보내주시구 식사때마다 전화하셔서 꼭 챙겨줍니다. 워낙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직장이 아니고 완전히 가족분위기 입니다.
한번씩 주말엔 외로웁긴 하죠..ㅋ (..)( :)('')(: ) 집에서 뒹글다가 주말이 다가버리는 경우가 많죠..홍홍.. 하지만.그 덕분에 부모님한테도 훠얼씬 전화 자주드리게 되고 친척집도 찾아보게 되더군요. (다들 시집얘기만 하시지만.. ...^^*)
암튼 그렇게 풀이 죽어서 맘고생 하던 제가 덕분에 훌훌 털어 버리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감사하다고..말씀드리러 글 올립 니다. 물론 회사든 집이든 힘든일도 많죠. 그래도 마음이 가벼워서 인지.. 이게 다 시험이라고 생각되는거 있죠.. 제가 열심히 한만큼 행복이 다가오겠지요..
모두모두 화이팅이구요.. 오늘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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