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오랜만에 비가 오네요...
갑자기 비가 오면 뭐가 생각나지란 생각에 문득 글을 써봅니다..
1. 소주
- 이일을 어쩌면 좋지요.. 비가오면 저는 술생각이 먼저 납니다.. ㅡ.,ㅡ
2. 막걸리(동동주)랑 파전
- 어쩔수 없나봅니다.. ㅡ.,ㅡ
3. 드라이브
- 비오는 날 바닷가 가보셨어요..? 파도 치는 바다는 잔잔한 바다에 비할바가 아니죠.. 너무 가까이서 보시다간 그게 세상 마지막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 하시고..
4. 첫사랑
- 아주 오래된 이야기처럼 어렴풋이 떠오르지요.. 이젠 슬픔도 미련도 없지만 그래도 가슴끝이 아련한..
5. 분위기 있는 찻집
- 어떤 여자가 마다할 수 있겠습니까? 꼭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행복하지요.. 혼자도 좋을듯 한데.. (청승인가요? ㅡ.,ㅡ)
7. 따뜻한 방이랑 수제비
- 엄마한테 전화만 하면 됩니다 "엄마! 수제비~" (콧소리 필수!!)
비오는 지금 딱 생각 나는 건 소주한잔이네요.. ^^
소주한잔 같이할 친구를 찾아봐야겠습니다..
비오는 날.. 쪼금 꿉꿉해서 추워서 빨리 어두워져서 기분이 꿀꿀해지지만.. 비오늘 날 하고 싶은 것들 생각하며 님들도 기분 전환 하세요..
솔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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