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살된 총각입니다. 이 나이먹도록 장가를 못가서 집에만 가면 거의 멸치신세가 되곤 한답니다.(볶인단 이야기죠.. ^^;) 추석이 다가오면서 tv니 라디오니 여기저기서 솔로들에게 장가/시집가라는 말로 스트레스 주지말자고 이야기들 하더만요... 근데 우리집은 그런 방송은 안보고 안듣나봐요~~ -_-; 또 멸치가 되고 말았습니다.
울 가계부 솔로식구님들은 그런 스트레스 안받고 잘 넘기셨나 모르겠네요.. (이렇게 글을 쓰니 제가 무슨 운영자 같네요..)
벌써부터 다음 설이 기대(??)가 되는데..
이젠 추석도 지나고 멸치에서 다시 사람으로 탈바꿈해서 제자리를 찾아야겠네요.. 부디 집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일상에까지 영향이 없기를 바랍니다.
가계부 솔로식구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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