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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나라 넘한다...
작성자 : ^^ 조회수 : 4088 작성일시 : 10/5/2004 4:53:52 PM
그래여어..추억은 늘 아름답습니다.
(그래요, 추억은 늘 아름답습니다.)

님이 떠난 빈 자리는 더욱더어 그립고오 애처롭죠오..
(님이 떠난 빈 자리는 더욱 더 그립고 애처롭죠.)

가랑비에 울고오 떨어지는 낙엽에도 몸서리 쳐 집니다.
(가랑비에 울고 떨어지는 낙엽에도 몸서리 쳐집니다.)

님이여 추억을 묵구우 삽시다..
(님이여 추억을 묻고 삽시다.)

추억업는 인생이 어찌이 인생이라 할수우 있을까여..
(추억 없는 인생이 어찌 인생이라 할 수 있을까요.)

저두우 이맘때면 울 님이 부구우 싶습니다.
(저도 이맘때면 우리 님이 보고 싶습니다.)

그쪽옥 님이여..옛 추억의 님을 마음에 뭏고 삽시다아..ㅎㅎㅎ
(그쪽 님이여, 옛 추억의 님을 마음에 묻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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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04-10-06)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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