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라 함은 님의 말씀 그대로..
잡은 물고기 밥않주는 그런 데서 올 수도 있지요.
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만든 건 아닐까요?
제 경우에도 그런 실수를 저지른 적이 있지만.
안달하고 달라 붙을 수록 상대가 매력없어 보이지 않을 까요?
신비롭고..뭔가 다른 것 같은 그리고 그냥 느낌으로 좋아하는 그런 사춘기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사람의 심리는 그런 것이랍니다.
뭔다 다른 변화를 줘 보세요...
본인이 없어도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은근 술쩍 보여 준다거나.
아니면 함게 예비부부 스쿨에 들어 가서..
서로가 함게 할 수 있는 뭔가를 해 본다거나..
의도적으로 일정기간을 정해서 거리를 두어 보세요.
거리를 두는 데는 반드시 기간을 명시해서 하세요.
기간이 없는 고민이나 거리감은 서로에 대해서 완전히 배반하게 하는 길 일 수 있거든요...
그럼 행복한 결혼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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