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했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이전남친과 헤어지고 회사동료를 만났다면 제가 한얘기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 전 남친이 있는 상태에서 회사동료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껴 헤어진줄 알고 그렇게 글을 남겼거등요.. 님께선 말씀하신 진정한 사랑이란?.. 특별한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것이 모두 틀리기 때문에.. 특별하게 정의를 내릴수가 없다는 얘기입니다~..(주관적인 생각) 그냥 자신이 상대방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거짓이 없는 감정일수도 있고 이유없이 그냥 좋은거 일수도 있고..생각한것에 따라 많이 틀리겠지요.... 정말.. 자기자신한테 "너 정말 얘를 사랑하니?"라고 물었을 때 한치의 거짓도 없이 "그렇다"라는 말이 망설임없이 나와야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글을읽었을때 안타까운건~ 2년동안 사귀어 왔는데..헤어져 버린게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님의 맘이 완전 떠났다면 물론 그런것도 없었겠지만.. 님이 이전남친에 대한 맘이 아직 있기 때문에 더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구여~ 싫어진 이유는 잘 모르겠찌만~ 그래도 님의 남친은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자는 정말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만 "언제나까지나 기다릴꺼야~~"라고 말할 수 있거든요~ 제 생각이지만 회사동료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보아 그 회사동료는 여친도 있고.. 그 여친에게 열성적인거 같은데..님이 특별한 맘을 가진다고 해도 쉽게 맘을 얻을 수 있을꺼라 생각은 안드네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직까지도 정말 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남친이 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겁니다. (이전 남친이 님을 정말로 사랑했다면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을꺼라 생각해요)... 님을 아껴주고 뭐든지 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남자라 생각합니다. ^^ 암튼 잘 되시길 바라고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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