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그런맘도 없어지도군여
저도 결혼전에 울 신랑이 그랬어여 울신랑 남자친구에 애인을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여 울 신랑은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그랬거든어 그래서 그친구들 만날땐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어여 그래서 나중에 보기 싫어서 되도록이면 만나지 않았어여 님의 맘 얼마나 속상한지 알꺼 같아여 님의 남자친구가 그 여자분과 같이 있느걸 안봐야 되는데....남자 친구한테는 말해봤어여? 속마음을 얘기해보세여 남자친구를 정말로 좋아한다면 잡고싶다면 터놓고 얘기하세여 저는 얘기했거든여 그놈에 정이 뭔지 미운정 고운정 다들어서 헤어질수 없더라구여 제가먼저 헤어지자고 하고 다시 만나자고하고 헤어질수 없더라구여 늙어서 복수할꺼야라는 맘까지 먹었었어여 불안함 맘 드느건 당연한거예여 속터놓고 얘기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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