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남자있음 평생 함께해도 행복할 것 같네요.. ^^
(펌입니다.)
=== 제발 부탁이니.. 이것만은 지켜다오! ===
첫째.
네가 술을 먹던... 술이 너를 먹던.. 상관하지 않겠다.
마실수 있을 만큼만 먹고 분위기를 즐겨라. 단, 집에는 꼭 들어가라.
술을 먹은 남자들은.. 이미 사람이 아니라.. 짐승으로 변신을 한 상태이다.
혼자 감당이 되지 않으면.. 불러라. 작살 들고 달려가마.
둘째.
남자를 만나는 것은 상관없다. 친구든, 오빠든....
대신, 그 사람들과 만나서 너와 내 입장을 바꿔서 생각했을때 열받을 만한 짓은 하지마라..
단 둘이 벚꽃놀이를 간다든지.. 여행을 간다든지 하는...
바람피면... 얄쟐없다.
셋째.
연락은 시도 때도 없이 하고 받아라.
지금 무얼하고 있든지.. 어떤일이 있었는지..
특히 아무 연락도 없이 손전화 전원이 꺼져 있으면.. 일단 무지 걱정부터 된다.
사고라도 난것은 아닌지....
넷째.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무조건 만나서 얘기해라.
둘이 만나 대화하고 물어야지, 가만히 둔다고 그냥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
오해를 하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은가?
화가 난다면... 차라리 욕을 하고 쥐어 패라.
손금이 없어질 정도로 빌고 있는 파리 한마리를 보게 될것이다.
다섯째.
가식과 내숭을 떨지마라.
그냥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먹고,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해라.
네거 무슨 일을 하건.. 나는 무조건 네편이고 예쁘게 보이기만 하다.
뒤에서 호박씨 까는 얼굴, 몸매 짱보다 차라리 굴러다녀도 솔직한 얼굴 꽝, 몸매꽝이 더 좋다.
여섯째.
아프지 마라.
만약 아프게 될 것 같다면.. 나에게 허가를 받은 후 허가 받은 기간 만큼만 아파라.
이제 더 이상 네 몸은 네것이 아니다.
네가 아프면.. 나는 네가 아픈 것보다 더 많이 아파하게 된다.
일곱째.
끼니를 건너뛰거나 일부러 굶지 마라.
니가 안먹은 밥한끼가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만약 먹기 싫다거나... 끝까지 거부한다면... 내가 먼저 굶어 죽을 수도 있다.
여덟째.
거짓말 하지 마라.
단 1분 만 혼나면 되는 것을 일주일동안 싸우게 되는 불씨가 된다.
무엇보다 너의 대한 믿음이 깨지게 된 후의 나를 상상하기도 싫다.
아홉째.
어떤일이 든지 무조건 함께 하자.
아무리 능력이 없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이 생겼는데,
강건너 불구경 하듯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어떠한 말조차도 건네지 못하는 것 만큼 비참 한것도 없다.
세계 수십억의 인간들중에 너와 나 달랑 두명이 사랑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사이다.
그만큼 엄청난 인연이기에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함께해야만 된다.
열번째.
무조건 나를 믿어라.
만약 내가 누군가를 죽였다고 신문방송에서 떠들어대도,
너의 두 눈으로 그 상황을 직접 보고, 나의 입을 직접 듣지 않는 한 그럴리 없다고 믿어라.
사랑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높아지는 거다.
물론 내가 너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나또한 그러겠다는 것이다.
너와 내가 아니라 이제는 우리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기에....
이런 너에대한 내 사랑과 믿음을 배신하지마라.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