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님은 나이에 비해 철이 없다고 해야하나..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나이만 들었지..세상사는 이치를 모른다는..
자기 이기주의가 너무 강하고..
자기 성격이 고집임을 알면서도..고치려고 하지 않는점..
남이 자신을 사랑하는것을 장난기로 즐기는점..
미성숙된 어린아이 같아요..
자신만을 사랑하는 지나친 이기주의..
결혼이란..함께하는거고..
동행하는거죠..
나만의 색깔을 주장한다면..절대로 좋은 결과가 올수없는..
님의 사고가 변하지 않는한 그 결혼생활의 결과는 불보듯 뻔한데..머하러 결혼을 생각하시나요..
님은 자신이 어떻게 하든..모든걸 다 수용하고 사랑해주는..
18세 소녀적에 꿈꾸는 그런 사랑을 꿈꾸고 있는듯 한데..
결혼 생활이란 ..사랑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상대에 대한 배려와 가족에 대한희생..
이런 모든것들이 조화가 되어 지켜져 나가는것입니다..
님은 그 남자분이 님이 하자는대로 순종하고..
님에 대한 감정에 충실함을 은근히 즐기시는 듯한데요..
여자들이라면 ..그 심리가 어떤건지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테죠..
전..저한테 님같은 사고의 동생이나 친구가 있다면..이렇게 조언할것 같네요..
너 혼자 살아라...편하게..
괜히 어줍잖게 결혼해서..자기 양에 안차면..상대나 원망하고..
괜히 멀쩡한 남의집 귀한자식 인생까지 망치지말고..
또한..나이가 든다는건..
나이값을 해야하는건데..
육체는 성숙하고있는데..
정신은 그대로 머물러 있다면..
과연 님이 생각하기에도..그모습이 아름답기만 한가요..
한번 자신을 깊이 돌아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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