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글을 보고 일부러 로그인 했습니다. 가계부를 타 사이트로 옮긴 이후로,,..가끔 들어와 게시판 글만 보고 가는 사람입니다.
님..
세상을 님보다 더 오래 산 저로서.. 한마디 충고만 하고 가겠습니다.
아픈사랑도 해봤고.. 비겁한 사랑도 해 봤습니다,
결론은.. 한번 비겁한 사람은 두번 비겁하기 쉽고.. 한번 배반한 사람은 두번 배반하며... 한번 아프게 하는 사람은 끝까지 아프게 합니다,
님.. 님의 눈물이.. 님의 사랑을 짐작하게 하는군요. 많이 사랑하셨나봅니다. 하지만.. 그 사랑보다도 더 소중한 것은.. 바로 님의 마음 입니다, 마음을 지킬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시 반복하지 마십시요.. 그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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