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입사한지도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에 적응못해 힘들었고..좀 지나니 회의를 느껴 힘들었고.. 이제는 사람들 때문에 힘듭니다...
전 회사 사람들이랑 잘 지내지 못합니다...
남자 직원들과는 거의 말을 안하지만 그래도 불편함이 없어 상관없지만..
여자직원들과는 그럴수가 없으니..여직원끼리 같이 밥먹고 가끔 회식하고..
그나마 친하게 지내던 동기가 조금있으면 결혼한다고 회사를 그만둔다고 합니다...
그럼 정말 이제는 저 혼자거든요...
모든 부서의 여직원들은 다 짝짝인데 저희부서만 여잔 저 밖에 없죠..
그래서 하루종일 있어도 말한마디 안하고 지낼때도 있지요..
사실 회사에서 말안하고 지내는건 그냥 조금 외롭다는거 뿐이지 불편함은 전혀없지만..
나중에 전체 회식을 한다거나 어딜간다거나 할때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거 그건 정말 비참할꺼 같습니다.
하지만 친해질 자신이 없어요..저는 성격이 가서 친한척하고 먼저 말걸고 그런걸 잘 못하거든요..
더욱이 회사 언니들이 말하기를 제가 말을 함부로 한다고 하네요..
저는 가리면서 한다고 하는데..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그런건지..
저는 아무뜻 없이 하는말인데.. 받아들이는 상대는 기분나쁠때가 있나봐여,,
이게 젤 큰 문제겠죠..
어떻게 하면 이걸 고칠수 있을까요..
처음에 입사했을때 제게 일을 가르쳐주던 언니데..
그언니는 특히 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절 싫어하는 티를 많이네죠..한마디 한마디에..
솔직히 저도 그언니를 많이 싫어했습니다.
아주 가식적이거든요..언니도 알았을꺼예요..
그래서 그언니에게 더 잘해줄려고 하다가도 언니하는 행동을 ㅂ면 내가 정말 왜이러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여..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할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회사 동료들과 잘 지낼수 있을지..
이러다간 회사를 그만 두어야 하는게 아닌지..
회사를 와도 정말 답답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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