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져 지나가다 님글을 읽고 답글이나마..위로가될까하구.....
제 경험담이라두..들어보실래여?! 전..이년간 만나던사람이있었거든요... 그사람은.. 정말착했구.. 지금도 머..그건 인정하구있습니다.. 끝은 더러웠지만^ㅡ^
그의 어머님은 중풍이셔서 전 삼~사개월 동안 대소변을 갈아들이며 병원에서 동거동락하며 부모님과두 친분을 쌓았을정도구..
또.. 그의 구치소행 때문에 수발두 들어보기두 했구요.. 그치만 속은 나쁜사람은 아니였어요 저하나 한테 만큼은 정말잘했거든요 그치만 ... 그가 구치소에서 나온지 한.. 두달 쯤 되었나..
필요 없다던 핸드폰두 구입하구... 이상해지더군요 ..
그리구 어느날 부터인가 연락두 뜸해지구요... 알고 보니 여자가생겼드라구요.. 또.. 제앞에서 그여자랑 깔깔거리며 통화두하구요.. 가진 치욕을 다당했었어요 죽이고 싶도록 미워서...
살고 싶지않다 라는 생각두 들어 봤구요.. 근데..억울하드라구요
내가 왜 그딴 놈 때매 죽어야하나..싶기두 하구.. 나쁜생각이지만 똑 같이 해줄까? 라는 거지같은 발상으로.. 정말.. 그렇게 해주고 말았져 ... 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일부러 다시 접근해서.. 똑 같이 상처 줘버렸습니다..
물론 미안 하긴하지만.. 한편으로 속두 시원하드라구요.. 저못됬져?! 중요한 이야긴 이얘기가 아닌데.. 어뚜케 삼천포루 빠졌네요.. 전..그당시 삼년전 알던 오빠와 연락이되서요.. 누군가와 대화하구싶은 마음에 만난적이 있어요.. 근데 그사람이 모습은 똑같은데 어딘가 모르게.. 많이 멎져지구 달라졌드라구요..머랄까.. 어떤 높아보이는 사람이랄까... 그져.. 내가 밑에서 쳐다보는 꺽다리 아저씨 처럼여.. 그래서 어떻게 사랐냐구 물었더니..
그러더군요.. 길게잡아 삼년을 일년 반으로 일년반을 구개월로 구개월을 사개월반으로 또.사개월 반을 반으로 반으로.. 그 렇게 가르다보니 지금이시간 이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을 짜서.. 생활해떠니.. 떠날꺼같았던 친구도 뒤돌아보니 명예도.. 돈두 사람두 쪼차와이따드라구요 ... 맞는말같죠?
벌써 그예길 들은지 일년반이란 시간이지났어요.. 그리구 일년반이 남았습니다..제 계획은 조금 수정되었긴 하지만 아직유효하구요 반은 성공했습니다.. 님두.. 그렇게 한번 해보세요.
참! 저는요 그때 당시 저자신에게 삼년뒤에 이렇게 되야한다는 머.. 그런 쪽찌를 써서 삼년 뒤에 읽기로하구 부적처럼 늘 가지고 다녔어요 님 두.. 한번 해보실래여?^ㅡ^ 쓰잘때기 없눈 얘기 들어줘서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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