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도 부모님집에서 나올때 원룸을 구했습니다.. 계약도 할려고 했구요.. 근데. 들어갈 원룸에 살던 어떤 아주 자상한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때 그 원룸은 새로 지은것이거든요.. 그리고 보너스 공간으로 침실은 2층으로 있었구요.. 저도 그렇고 남친도 정말 맘에 들었어요..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어서요.. 근데.. 아저씨께서.. 우선 에어컨 없이 찜통 같아서 못살구요.. 창문도 못 열고 산데요.. 시끄럽고.. 얼면 먼지가 너무 많이 들어와..환기도 잘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원룸은 상가로 분류되에서요 관리비가 다른데 보다 2배정도 비싸고 생각하시면 되요.. 여름같은 경우에는 에어컨을 조금 튼다고 해도.. 십만원 넘에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저씨가 관리비 영수증까지 보여주면서 저희한테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절대 올때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래서 저희는 조금한 아파트로 갔어요.. 지금은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원룸 구하는 크기보다 더 큰데로 갈 수 있어서 만족해요. 근데 원룸을 가면 가구를 살 필요가 없어서 좋겠지만.. 이것 저것 생각하시면... 조금한 전세방을 어떠세요... 전 그런것을 권하고 싶네요.. 하지만 좋은 원룸도 있으니까.. 뭐.. 근데 원룸 관리비는 일반 아파트 관리비보다 훨씬 비싸는 것을 알아두세요.. 아까 말한 관리비 금액은 15평형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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