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신랑과 함께 사업만 하다가 그것도 별볼일 없어서 지금은 신랑혼자 부동산 컨설팅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자격증이 없어서 힘들어 하네요. 그래서 저는 학원에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했는데 잘 되질않아요 학원에 가서 앉아 있으면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마음잡고 시작하면 어머님이 아프셔서 학원을 가지 못할때도 많고 정말 신랑이 밉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마음이 이상하네요. 돕고 싶은데 머리도 따라주질 않고 어머님도 따라주질 않으니 정말 실증납니다. 그래도 시작한 거니깐 열심히 해보려구요. 여러분들도 응원해 주세요. 나중에 시험 보고 붙으면 자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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