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답답하십니다.
어떻게 그러신 분이 결혼에 아이까지 낳고 더구나 이혼까지 하셨는지요....
본인이 암이랬다, 아이가 암이랬다...
그런 뻥에 마음이 흔들리다니...
정말 암이라면 본인보다 시댁쪽에서 먼저 연락이 오겠죠.
그리고 당당히 만나세요.
가서 아이 데리고 병원 한번 가자고 하고
그런 거짓말 하면 전화고 뭐고 전혀 연락못하게 조치한다 그러세요.
그리고 상식이하의 인간같으니
만나러 갈 때 친정 식구나 덩치좋은 형제 데리고 가서
서넛이 함께 만나세요.
그럼 그 인간 거짓말하고 님 가지고 논 것
여러사람앞에 증명될테니까 좋은 기회지요.
님...힘 내시고 좀 더 지혜로워지길 바랍니다.
(근데 이건 솔로공간에서 할 얘기는 아닌듯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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