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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내세요 작성자 : 동감 조회수 : 2955 작성일시 : 9/16/2003 9:43:24 AM 어떤 대답이 도움이 될런지. 힘들겠지만... 말로는 표현하지 말고 알고 있다는 사실을 남편이 깨닫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그래도 아무렇지 않다는 표현을 하고요... 원래 그렇잖아요. 잡지 않고 말리지 않고 그러는게 더 무섭다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참아보세요... 바람이란 것은 한번이 무섭지 다시 필 수 있으니... 처음에 잘 잡아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화내고 그러지 마세요... 그럼 분명 남편분은 "내가 이러니까 다른 여자를 만나지"하고 좋은 명분만 주는 구실이 될테니깐요... 저도 그런 경험을 해봤거든요. 우리 남편도 엄청난 바람둥이 였는데 결혼하고 6년이 되어서야 총각시절의 버릇을 이제서야 고쳐 마음잡고 살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힘네세요!!! 관련글      나의 지난 아픔들이여 이젠 제발 ... shj7788 2003-09-15 3737      눈을 감고 들어 보세요 하나님의 선물 2003-09-15 3080      잘.. 생각하세요... 아줌마 2003-09-15 2982      화이링~~~~ 주부 2003-09-15 3022      답변글들 넘무 감사합니다..^^ shj7788 2003-09-16 2966      힘내세요 동감 2003-09-16 2956      자꾸 눈물이 납니다... 눈물... 2003-09-16 3352      저는요... ^^* 2003-09-17 2949      뭐라 말을 해야할지.... 참소리 2003-09-18 2868      포기하지마세요 hanmis0111 2003-09-26 2808      웃는날이 있어요 soo12245 2003-10-02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