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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글들 넘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shj7788 조회수 : 2966 작성일시 : 9/16/2003 12:38:13 AM 저만 그렇게 불행속에서 살아온건아니죠? 진짜 세상을 산다는것....어렵고두 정말 힘이드는것같아여.. 잘 살아보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제 뜻대로 되는것이하나 없네요......좀 힘차게 활기 차게 살아보려했는데....힘내라는 격려속에 힘 얻고 싶었느데.. 지금 저의 상황이....또하나의 불행이 찾아 오기 시작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난 과거야 그렇다 치구...정말 결혼 생활역시 너무 힘든 나날인것같아요.......... 심증만 있던 신랑의 바람..... 설마 설마했죠......... 근데...물증두 하나씩 잡히고...... 난 이제 어찌살아야할지....심장이 콩닥콩닥거려... 숨쉬는것 조차 힘이듭니다...어디다 얘기할때두 변변치 없구/ 여기 글 올리며 터질 것같은 심장 달래 봄니다... 남편의 초기 바람 어덯게 해야되나여.... 계속 모른척 넘어 가야 되나여?휴~~~~가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갑 속에 여자사진을 넣고 다니질 안나...문자 메새지을 하루에도 여러차례 주고받고...... 직업이 택시라서....만날라고 하면 매일 만날텐데.... 생각만 해두 금찍합니다...들키지나 말던지.... 안들어오는 날두 정말 만았는데...그래두 일하느라 그러겠지 하고 굳게 믿어 왔는데....하나씩 믿음이 무너져 내리네요... 보통 사람들은 대화로 잘 풀어 나가라고들 하지만... 우린 대화가 전혀 안되요...ㅠㅠ 저 정말이지 잘 살아보려했는데... 우리 아이들 나같은 환경 만들지 안으려고 했는데... 이 일을 안뒤로 밥도 못먹고...아이들만 보면 눈물이 남니다... 이 아이들 어떻하나........에라모르겠다 라는 생각두 해보고 또..아이들 봐서 조금만 참아 볼까......엊갈리는 여러 생각 들이 머리속을 가득채우고................................... 이게 꿈이 었으면 자고일어나면 난 학생대 그모습이겠지... 라고 하고싶지만 되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더욱 힘이들게 합니다.... 저 아직 어리고 이런 저런일들 감당하기엔 너무나 벅찹니다... 넘넘 힘이들어....우울증증세두 있는것같구..자꾸 눈물이나고 우울해집니다.... 지금에 와서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거 잘 알면서도...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만은데.....좋은일들이 날 기다릴찌도 모르는데.......항상 꼬이기만 하는 제 운명을 버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힘을 불어 주신 님들,,,정말 감사 합니다... 사는 그날 까진...어떻게든 잘 살아 보려 노력할랍니다... 관련글      나의 지난 아픔들이여 이젠 제발 ... shj7788 2003-09-15 3737      눈을 감고 들어 보세요 하나님의 선물 2003-09-15 3080      잘.. 생각하세요... 아줌마 2003-09-15 2982      화이링~~~~ 주부 2003-09-15 3022      답변글들 넘무 감사합니다..^^ shj7788 2003-09-16 2967      힘내세요 동감 2003-09-16 2956      자꾸 눈물이 납니다... 눈물... 2003-09-16 3352      저는요... ^^* 2003-09-17 2949      뭐라 말을 해야할지.... 참소리 2003-09-18 2868      포기하지마세요 hanmis0111 2003-09-26 2808      웃는날이 있어요 soo12245 2003-10-02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