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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의 지난 아픔들이여 이젠 제발 떠나라..멀리멀리 작성자 : shj7788 조회수 : 3735 작성일시 : 9/15/2003 12:24:19 AM 전 23살에 두아이을 가진 엄마 랍니다..모두들 놀라시겠죠? 저역시 이렇게 사는게 꿈인지 현실인지....ㅎㅎ첨으로 제이야기을 해봄니다.....어렵군요/// 큰아이는5살이구 작은아이는4살..연연생 정말이지 힘이들어여.. 어릴쩍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저의 운명은 급속도로 변해지기 시작했죠..언니 하나에 오빠하나..진자 부러울것이 없었는데..전 엄말 따라갔구 나머지 형제들은 아빨따라갔죠.. 전 새아버지와 살았는데 사춘기을 잘 못넘기구 너무 방황을 했읍니다,,,,,저희 언니 역시 사춘기때..엄마와 아빠 사이을 오가다가 자살이라는 엄청난 일을 하구..절 슬픔에 빠트리고 말았어요..전 그때 초등 학교4학년이었구 넘 충격이 심했지요... 언니가 그때나이 16살....난 그래서 나두 그때나이쯤에 죽을꺼라구 다짐 했는데...잘 안되더라구여.... 중학교 졸업두 못한채 사회에 일직 발딨게됐습니다.. 아 첨으로 쓰려니 진짜 힘드네여..어덯게 말을 해야 될지두 모르겠구...진짜 힘들다.....^^ 그렇게 방황을 하다 지금의 신랑을 만났습니다... 진짜 잘살아야지 했는데...그게 생각대로 쉽진 안네요///ㅠㅠ 빛에 독촉이며 하루하루 사는 날들이 정말 지겹구.... 신랑하구사이두 점점 나빠져서..말두 잘 안하구 살게 되네여.. 우리 신랑 역시나이는 어리지만 생활력 하나는 .... 아....앞으로 살날이 엄청나는데...전 두렵씁니다.. 나에게 닥쳐올 불행한 일들이 얼마나 들이 닥칠가.. 23년을 살아오는 동안 너무 고통속에서 살아온 나날들.... 속시원히 털어 놓을 곳 없는 전......불상합니다.. 어딘가 맘을 의지 할때두 없는전....불행합니다... 엄마 역활에 마누라역에..며느리에....정말 이젠도망가고 싶습니다...멀리 멀리 ....하늘을 훨 훨 날아다니는 새가 되고 싶습니다....이세상에 저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또있을가여? 이젠 하루하루 아무생각없이 살아갑니다...그저 아이들 바라보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관련글      나의 지난 아픔들이여 이젠 제발 ... shj7788 2003-09-15 3736      눈을 감고 들어 보세요 하나님의 선물 2003-09-15 3080      잘.. 생각하세요... 아줌마 2003-09-15 2982      화이링~~~~ 주부 2003-09-15 3022      답변글들 넘무 감사합니다..^^ shj7788 2003-09-16 2966      힘내세요 동감 2003-09-16 2955      자꾸 눈물이 납니다... 눈물... 2003-09-16 3352      저는요... ^^* 2003-09-17 2949      뭐라 말을 해야할지.... 참소리 2003-09-18 2868      포기하지마세요 hanmis0111 2003-09-26 2808      웃는날이 있어요 soo12245 2003-10-02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