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변에 님과 같은 경우인데
결혼해서 사는 커플이 있는데
아무래도 여성이 힘들어합니다.
남편에 대해서(동안인데다 잘생김)
늘 의심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안쓰럽습니다
왜 우리 사회는 남자가 5살 연하 여자를
만난다면 복터졌다구 부러워하면서
여자가 5살 연하 남자를 만난다면
색안경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님께서 아무래도 이해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있을겁니다...
남자는 나이가 많아도 소갈머리가 없다고
주부 26년차 선배님이 늘 말하십니다.
남편이 혹은 애인이 젊으면 아무래도 신경을
쓰니깐 주변의 친구보다는 훨씬 어려보이는
장점도 있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의 성격에 달려있겠지만
결혼은 현실이니
너무 너무 힘들고 넘기 힘든 점이 있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결혼은 정말 연애때하구는 다르거든요.
저는 동갑내기인데도
연애때는 나이가 들어보이구 한다는
말땜에 무지하게 스트레스받았지만
친구들보다는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지금은 들어요...
그만큼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많습니다.
님!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힘든 것은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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