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이구여..게시판에 글올리는 분들에 비해
나이가 한참(?)어린거 같은데..
답답하구 할말이 있어서여..휴..
얼마전 제가 친구들 미팅주선으로 술자리를 하게되었습니다.
남자쪽 주선자랑은 친구사이구요..
담날 기억이 나질않더군요..
꿈인지 실제인지..제가 그칭구랑 키스했던것이 생각났습니다.
다른친구한테 물어보니 그랬을거라고..화장실에서 같이 나오더라고..마압소사..현기증이났습니다..
제가 왜그랬을까요...ㅡㅡ^
정말 미치겠습니다..답답하구요..화장실에서 무슨얘기를
했다고하는데....무슨얘기를했는지도 모르겠고..왜 그런상황까지 가게되었는지도 도무지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어린나이지만..키스경험도 몇번되진않지만..
여태껏 키스는 경험이라고 생각을하고..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었는데..이번에는 무진장후회가 되네요..
그친구가 기억을 못하길 빕니다..
제가 그칭구를 좋아한걸까요? 아니죠? 그건아니라고보는데..
그건아닌데..제가 너무 싸게 굴었나요?
머가 먼지 도통모르겠어요..울고싶꼬..
그칭구 얼굴을 볼수는 있을거같은데..서로 아무것도 모르체
잊어버린채 대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그칭구가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면 어쩌죠? 제가 처신을 잘못하긴했지만..
비까지 오네요..너무 우울해집니다..
이제 생각을 바꿔야겠습니다........
키스는 경험이 아닌데...라..고..
에..효..저 정말 복잡하고 심란하네요..
힘이 되어주세요..ㅜ.ㅜ
울고싶어지는 하루네요..
충고의말이라도..답글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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