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일이 너무 많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합니다.
짜증을 부리면... 부릴수록 제 이미지만 나빠지는 걸 아니까요
옛날에는 그냥 내가 화나면 화나는 데로
신경질 나면 신경질 나는 데로
웃기면 우스운 데로...
그렇게 행동하며
생각하고... 말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금 생각이 바뀌었어요
이제는 내가 너무 좋아도...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조금 덜 좋아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너무 짜증이 나도.. 다른 사람에게 제가 짜증 내는 모습을 보이면 그 사람도 짜증이 나니까 그런 모습을 안 보여야 하는 것도 알고
아무리 화가 나도... 다스리고.. 자제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요
예전에 그런 것들을 몰랐기 때문에
남들에게 상처를 주고
아프게 했나봐요
그래서 전... 혼자 였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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