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글을 씁니다.
서울 출장 다녀와서 가계부 쓸시간이 없어
그냥 놔뒀더니 20일이나 밀렸더군요.
그동안 밥먹은거랑.. 책 산거랑 대충 기억나는대로
적어 놓고도 이만원이 비어서 그냥
분실로 처리해놨습니다.
밑에 월급 올라다는 분 계시던뎅.
저도 보스가 5월부로 월급 인상해준다는
소리에 기뻤었는데 월급 인상하려면
이것저것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데
그 이후에는 별 말씀이 없네요.
말해놓고 왜 안 주냐고 할 수도 없궁..
그냥 5월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려준다 했음 당장 올리던지..
신경쓰이네요.
저희 보스는 일이 많으셔서 잘 잊으시거든요.
아마 잊으신듯 합니다.
오늘 점심 사준신대서 기다리고 있긴 합니다만..
별로 내키지 않는 점심식사네요.
가계부를 정리하고 나면
마음이 훨씬 홀가분해지져??
오늘 비도 오는데 시원한 해물칼국수 어떠신가요?
점심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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