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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흠..제 생각으로는 작성자 : 나그네 조회수 : 1887 작성일시 : 4/22/2003 11:44:35 PM 헤어지는게 나을거 같네요... 상황을 보아하니 남자친구분 어머님이라는 분은 결혼하고 나서도 며느리를 그렇게 살갑게 대해줄 사람 같지 않네요.. 제 경험으로는 그런 시어머니를 두면 아주 고달픕니다.. 보아하니 조건도 남자친구보다는 님의 조건이 더 나은거 같은데... 사랑한다고 모두 행복한건 아닙니다.. 세상일이 사랑만으로 되지는 않아요... 이건 정말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는건데.. 나를 좋아해주는 시부모님을 두어도 쉽지 않은게 시집살이입니다.. 그런데 애시당초 조건 따지는 그런 시어머니 밑에서는 정말 행복해 질수 있을지 의문스럽군요.. 한번 더 생각 잘하시고.. 다른 분을 찾아보는게... 관련글      너무 답답하네요 답답한이 2003-04-21 2994      들어보니 답답하네여........... 좋은 사랑 2003-04-21 2203      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호호 2003-04-21 2094      현실이죠.. 난? 2003-04-21 2074      글쎄요.. 결혼예정 2003-04-21 2098      아들가진 이들의.. claudia 2003-04-21 2089      첨부터 미운털박힌 며느리는 저런; 2003-04-21 2212      동생아~~~~~~~ 큰언니 2003-04-22 2015      고민되시겠다... iycos1206 2003-04-22 1941      흠..제 생각으로는 나그네 2003-04-22 1888      결혼은 현실입니다. sje1005 2003-04-23 1955      결혼 예정님~의지라뇨? 천만에요~ 답답한 이 2003-04-23 2034      여러분들 글을 읽고.. 결혼 10년.. 2003-04-23 2043      어쩜...다들 똑같아요? iycos1206 2003-04-2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