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도 계속 미운털이랍니다.
처음부터 이쁜 며느리라 해도
결혼하고나면 트집잡기 바쁜게 시어머니들인데-_-
처음부터 아예 딱깨놓고
며느리감이 싫다고 아들한테 얘길 하는 시어머니라면
(대개는 싫어도 아들한테 내색하지는 않는데-)
앞으로 결혼생활이 좀 험난하실것 같네요.
내친구 하나도 상견례까지 하고 날까지 다
정해놨는데...며느리감 맘에 안든다고 시어머니가 땡깡부려서
(아들내미 장래에 도움 안될 집안의
저학력 여자라고 싫어했다나요..-_-)
결국 한달전에 파혼했습니다..
아들도 마마보이라서 딱 대놓고
엄마말 들어라.고 하더라나요,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어지간한 남자들은 집안식구들이 반대하고나서면
흔들리게 되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어떻게 처신하는지 이번에 살펴보세요.
결혼하면 앞으로 몇십년인데
미련때문에 인생자체를 저당잡힐수는 없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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