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월에 첫 교사로 발령을 받은 초임 중학교 교사랍니다.
어제 처음으로 가계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용돈으로 살아오다 3월달 부터 처음으로
월급이란걸 받아서 생활해 보니, 생각해야될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번달 부터는 가계부를 써볼 생각으로
어제 이 사이트에 가입하고, 4월1일부터의 지출을 쭉 정리
하는데, 한숨이 절로 나오던구요..ㅜㅜ 쓸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정리하다보니 그 금액이 제 생각보다 훨씬 더 많아서
벌써 카드 결제일이 무서워진답니다.
휴~이런걸 알수 있었서, 사람들이 가계부를 쓰나 봅니다.
게시판의 여러 사람들의 말대로 지출을 줄여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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